190cm 키의 무발화 아들을 둔 엄마 가람은 아들을 통제하기가 점점 힘이 든다
아들의 도전 행동은 점차 심해지는데 사람도 사회도 정부도 아무도 아들을 돌봐주지 않는다
생계가 곤란해진 가람은 아들과 산으로 가게 되고 거기서 성폭력을 마주한다
가람은 오늘도 목사가 된 느린 아이, 유로지비의 한마디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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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부근
chaconneberg@gmail.com
느린 아이를 둔
어머니들의 삶과 고난에
함께 하고 싶었다
저서
양계장에서 성폭력을 당한 3대 모녀의 비애를 그린 작품 「입타의 딸」과
요양보호사 엄마와 은둔형 외톨이 딸의 비참한 삶을 담은 「백만 개의 기저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