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븐
1991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대학교에서 기계공학과를 전공했다. 중학교 국어 시간에 처음으로 단편소설 쓰기를 접한 이래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에 웹진 『거울』의 독자우수단편으로 「마지막 러다이트」와 「컴플레인」이 뽑혀 필진이 되었다. 2021년 거울 총서에 「마지막 러다이트」와 「컴플레인」이 수록되었다. 장편소설 『FTL에 어서 오세요』를 출간하였고, 『감정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라는 앤솔러지에 참여하였다. 현재는 새로운 작품을 집필 중이다. 개인적으로는 괴상한 괴물들과 암담하고 기괴한 배경, 그 속에서 발버둥치는 주인공의 모습을 담담한 어조로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