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1부
아침 신문 / 명불허전 팔공산 / 붉은머리오목눈이 뱁새 / 띠앗 / 한가위 / 그래도 봄은 온다 / 아름다운 꽃 / 우리는 한글 민족 / 짹짹이 작은 새 한 쌍 / 하루를 여는 강변길 / 회한 / 그 여름도 갔어 / 걱정스럽다 / 친구 / 별이 된 친구에게 / 버려진 고향 / 동지 / 경자년 설날
2부
엄마 사랑 / 마스크 / 입춘방 / 마음이 가는 곳 / 각방 종말 / 단풍을 밟으며 / 늦은 후회라도 / 사랑의 현주소 / 봄이 오는 길목 / 아파트 삶 / 추석 회상 / 군산 뜬다리 / 찔레꽃 / 우리 마을 숲정이 / 미꾸라지 / 껄무새 / 백목련 / 도담삼봉
3부
졸혼이라며 / 경칩 / 할미꽃 사랑 / 별이 된 씨동무들 / 그래도 그때가 / 우리 집 회나무 / 엄마 타령 / 참 아름다운 모습 / 강아지 / 쌍화점 소회 / 우정 / 없어진 단오 / 고향길 백골재 / 벚꽃 / 구겨진 체면 미투 / 정은아 데레사 수녀님 / 구름아!
4부
새해 첫눈 내리던 날 / 꿈의 씨앗들 / 바보 같은 저 사람 / 현대공원 2-537 / 무태 왕버들 찬 / 웃을 뿐이다 / 농촌 마을길 / 뼈만 남은 고향 마을 / 그래서 / 큰형님 어디 계십니까 / 천국의 아이들 / 허물어진 내 고향 / 개살구 / 딱지치기 / 어린 엄마의 눈물 / 엄마하고 나하고
5부
차창에 비친 춘경 / 입춘 길목 / 묵정밭 / 경상도 사나이 / 서울에서 평양까지 / 녹명 / 봄이 오고 있다 / 아버지의 어린 시절 / 버려진 우리 집 / 사월의 달빛 / 거짓말 / 천년 거목 / 가을의 단상 / 고헌 절명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