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근현대문학작가선집 1

최학송 | 키메이커 | 2023년 11월 24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도서소개

1900년대 초는 한국문학사에 있어 중요한 작품들이 많이 나온 시기이다. 어려웠던 때인 만큼 그들의 문학 정신도 깊었으리라. 이 책은 여러 문학 작가들 중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를 소개하는 시리즈 중 하나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최학송의 글을 실은 선집이다. 어려운 시기에 유랑 생활을 한 작가의 에세이들로 엮여 있다. 여러 이유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요한 시기에 발표된 글인 만큼 작가의 깊이와 시대상을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함북 성진 출생으로 호는 서해(曙海)이다. 공식적인 학업으로는 보통학교 중퇴이지만 문학잡지와 한자 공부를 통해 문학에 대한 깊이를 더해 갔다. 뿐만 아니라 간도와 회령군에서의 유랑 생활을 경험하며 지주들의 착취, 가난한 민중들의 삶을 글로 써 낼 수 있게 되었다. 작품 활동은 방인근(方仁根)이 경영하던 조선문단사에 들어가면서부터 시작했다. 1924년 〈고국〉을 시작으로 〈탈출기〉, 〈기아(飢餓)〉, 〈살륙(殺戮)〉, 〈홍염(紅焰)〉, 〈큰물 진 뒤〉, 〈박돌(朴乭)의 죽음〉 등을 발표하며 문학 활동을 이어갔다. 〈중외일보〉, 〈매일신보〉에서 기자와 학예부장 등을 역임하였고 1932년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목차소개

저자소개

수필

잡담(雜談)
여름과 나
조선을 안 뒤라야
성동도(城東途)
근감(近感)
면회사절(面會謝絶)
수박
미덥지 못한 마음
파약(破約)의 비애(悲哀)
天才(천재)와 凡才(범재)
雙浦遊記(쌍포유기)
그리운 어린 때
여름과 물
해운대(海雲臺)
병우(病友) 조운(曹雲)
흐르는 이의 군소리
신음성(呻吟聲) - 병상일기(病床日記)에서
연주창(連珠瘡)과 독사(毒蛇)
그리운 어린 때
매화(梅花) 옛등걸
달리소
조선문학개척자(朝鮮文學開拓者)
데카단의 상징
제재(題材) 찬택(撰擇)의 필요(必要)
문예(文藝)와 시대(時代)
내용(內容)과 기교(技巧)
노농대중(勞農大衆)과 문예문동(文藝運)
文藝時感(문예시감)·1
봄을 맞는다
文壇時感(문단시감)
K 和尙(화상)의 눈
어느 곳 풍경(風景)
가을을 맞으며
소연(蕭然)한 우성(雨聲)
가을의 마음
입춘을 맞으며
신록(新綠)과 나
의문(疑問)의 그 여자
7·8월(月) 소설(小說)
조선(朝鮮)의 특수성(特殊性)
고적(孤寂)
반도청년(半島靑年)에게
의사(醫師)
해돋이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