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즈칸의 칼

채경석 | 휴먼앤북스 | 2009년 07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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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의 저자 채경석의 장편소설. 작가가 실크로드와 몽골을 여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류 역사상 최대의 제국을 건립했던 칭기즈칸의 태동기에 대한 상상력을 덧붙여 완성한 소설이다. 12세기 말, 몽골과 실크로드를 배경으로 대칸을 찾아 길을 떠난 한 남자의 운명적인 여정을 그린다. 신탁의 예언이 보테킨에서 이어지기까지의, 삼대에 걸친 여인들의 기구한 운명과 희생의 이야기로 소설은 시작된다. 이후 예언의 성취를 이룰 `대칸의 칼`을 넘겨받은 보테킨이 상단의 일원이 되어 중앙아시아를 누비며 시대적 요구와 지켜야 할 가치들을 배우고 돌아와, 테무친에게 칼을 넘기기까지의 여정으로 이어진다. 보테킨은 실크로드 위의 도시들을 차례로 방문하며, 세계제국과 대칸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이해하고,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물상에 대한 지혜를 쌓아간다. 그리고 몽골로 돌아와, 수세에 몰려 있던 테무친 진영에 가담해 초원통일 전쟁에서 승리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하고, 칼을 건네 대칸의 탄생이라는 신탁을 이룬다.

저자소개

저자: 채경석 소개 : 산과 여행과 문학을 사랑하는 남자. 한국외국어대 산악회에서 산을 배우고, 히말라야 원정까지 다녀온 산과 여행 마니아. 타고난 방랑가로 전 세계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세상의 넓음과 인류의 문화를 몸으로 체득하기를 즐기는 자유인이다. 트레킹 전문여행사인 티엔씨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10여 년간 세상 돌아다니며 얻은 정보를 모아 세계의 트레킹 명소를 소개한 를 출간해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의 전작에 해당하는 장편소설 을 썼다. 두 번째 장편소설인 은 저자가 직접 중앙아시아를 찾아 티무르의 흔적을 쫓고 여행하며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써, 생생한 현장감과 웅대한 스케일을 선보인다.

목차소개

저자의 말 제1장 신탁의 예억과 대칸의 칼 제2장 운명의 길을 함께 걷는 자들 제3장 쿠차에서 만난 인연 제4장 신탁이 허락한 서로 다른 운명들 제5장 다시 길 위에서 제6장 지켜야 할 땅 제7장 간다라의 위대한 유산 제8장 마흐뭇이 남긴 숙제 제9장 초원의 대회전 에필로그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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