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2012년 첫 장편소설 『원더랜드 대모험』으로 비룡소 블루픽션상을 수상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아르주만드 뷰티살롱』 , 『기타 부기 셔플』 , 『카페, 공장』 을 냈으며, 2022년 장편소설 『언노운Unknown』을 발표했다.
탁경은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청소년소설 『싸이퍼』로 제14회 사계절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사랑에 빠질 때 나누는 말들』, 그리고 『러닝하이』 등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열다섯, 그럴 나이』, 『앙상블』, 『소녀를 위한 페미니즘』 등이 있다. 글쓰기를 더 즐기고 싶고, 글쓰기를 통해 더 괜찮은 인간이 되고 싶다.
하유지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여러 지역으로 이사를 다니다가 현재 정착한 곳은 인천이다. 탄수화물과 고양이, 각종 형태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재미있는 소설을 읽고 쓰며 즐겁게 살고 싶다. 2016년 한국경제 신춘문예에 장편소설 『집 떠나 집』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담담하고 유머러스한 어조, 일상적 소재, 착하고 소소한 인물과 사건들로 이루어진 ‘생계밀착형’ 멜로드라마를 쓰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등단작 이외 장편소설 『눈 깜짝할 사이 서른셋』, 소설집 『독고의 꼬리』 등이 있다. 함께 지은 책으로는 『앙상블』 등이 있다.
단요
사람 한 명과 함께 강원도에서 살고 있다. 사람이 사람이라서 생기는 이야기들을 즐겨 쓴다. 2022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해 청소년 성장소설 『다이브』와 『마녀가 되는 주문』, 금융소설 『인버스』를 썼다. 『개의 설계사』는 2023 문윤성 SF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이고, 같은 해 〈세계는 이렇게 바뀐다〉로 3회 박지리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