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해연 소심한 O형. 덩치 큰 겁쟁이. 호기심은 많지만 그 호기심이 식는 것도 빠르다. 사람의 저열한 속내나, 진심을 가장한 말 뒤에 도사리고 있는 악의에 대해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장편소설 《더블》, 《악의 ― 죽은 자의 일기》,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 《지금 죽으러 갑니다》를 출간했고, 데뷔작인 《더블》은 중국과 태국에 각각 번역, 출간되었다. 2012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백일청춘》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YES24 e-연재 공모전 ‘사건과 진실’에서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로 대상을 수상했다. 1981년에 태어나 오늘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