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저자소개
목차소개
시인의 말
1부 아름다운 복수들
붙박이창
성탄목
매음녀를 기억하는 밤
모든 익사체는 떠오르려고 한다
금수의 왕
아름다운 복수들
마녀의 사랑
뜰힘
안녕하세요, 당신의 고독은
13월의 예감
령(零)
2부 혼자 무렵의 태풍
왜 이렇게 젖어 있는가
말들의 해변
옥탑에서 온 조난통신
혼자 무렵의 태풍
겨울나무에서 겨울나무로
궤적사진
현해탄
하나의 바늘 끝에서 얼마나 많은 천사들이
춤추는가
외눈이지옥나비로 생각하기
새들은 적우로 간다
징크스
3부 벤치는 열린 결말처럼
새로 쓰는 서정시
봉쇄수도원
북극성으로 부치는 편지
습관성 난청
꽃의 온도
거꾸로 선 쉼표가 가리키는 것은
국제여관
묵음(默吟)
저녁의 작명
벤치
이름, 너라는 이름의
4부 마음이라는 이생의 풍토병
잿빛
잠든 눈송이에 입김을 불어넣어주려 하기로
낯
우주 혁명 전선
네 쪽짜리 새들의 사전
알지 못하는 곳으로부터 불어온 바람이 오래
기른 머릴 흐트러뜨리고 갔다
습작 시절
복무 일기
퍼펙트게임
속항해일지
기항
5부 잠잠
꿈에 바울을 만나고 그들을 얘기하려 했으나
휘파람
나는 다시 발명되어야 한다
몰락의 발명
너를 기다리는 동안 새의 이마에 앉았다 간 것의 이름은
내륙 일기
오래된 취미
들개를 위하여
열리지 않는
잠잠
노을섬 편지
해설 | 날씨와 별자리의 방
| 윤경희(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