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류

채만식 | 포레스트 위즈덤 | 2024년 02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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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모함과 사기·살인 등 부조리로 얽힌 사회상을 풍자적인 수법으로 세속적인 인정 세태를 그린 장편소설!!
모함과 사기·살인 등 부조리로 얽힌 사회상을 풍자적인 수법으로 세속적인 인정 세태를 폭넓게 그린 작품이다. 시대 현실을 분석하고 비판하려는 데 주제를 두고 시정(市井)적인 풍속 세태의 분해 과정을 그린 세태소설로 그 비판적인 리얼리즘은 문학사적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저자소개

채만식(蔡萬植 1902. 7. 21 ~ 1950. 6. 11)
소설가, 극작가, 수필가, 호 백릉(白菱), 채옹(采翁)
1902년 전라북도 옥구에서 출생하여 임피보통학교, 중앙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 그 후 와세다대학 부속 제일와세다고등학원을 중퇴했다. 조선일보사·동아일보사·개벽사 등의 기자로 재직했으며, 1936년 이후로는 창작에 전념하며 풍자성이 농후한 작품을 발표하였다. 1924년 단편 「새길로」로 등단 후 290여 편에 이르는 장편·단편 소설과 희곡·평론·수필 등을 썼으며 1945년 낙향하여 1950년 이리에서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장편 「인형의 집을 나와서」(1933) 「탁류濁流」(1937) 「천하태평」(1938) 「금(金)의 정열」(1939) 등과 단편 「레디메이드 인생」(1934) 「치숙」(1938) 「패배자의 무덤」(1939) 「맹순사」(1946) 「미스터 방(方)」(1946) 등이 대표작이다.

목차소개

인간기념물
생활 제일과
신판(新版) 『흥부전(興甫傳)』
‘……생애(生涯)는 방안지(方眼紙)라!’
아씨 행장기
조그마한 사업
천냥만냥
외나무다리에서
행화의 변
태풍
대피선
만만한 자의 성명은……
흘렸던 씨앗
슬픈 곡예사
식욕의 방법론
탄력 있는 아침
노동 훈련일기
내보살 외야차
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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