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독립운동가, 교육가
본관은 순흥(順興)
아명은 응칠, 세례명은 토마스
1879년 9월 2일 황해도 해주 출생
1910년 3월 26일 중국 뤼순 감옥에서 교수형으로 순국
을사늑약(1905년) 체결 후인 1906년 삼흥학교, 돈의학교를 설립해 교육에 힘썼으며, 1907년 연해주에서 의병 활동을 하였다.
1909년 정월에 동지 12인과 왼손 약지를 끊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는 동의단지회를 결성, 그해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 후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옥중에서 《동양평화론(東洋平和論)》을 저술했으나 사형집행으로 완성하지 못했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