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록

왜왕은 조선을 다시는 넘보지 말지어다

작자 미상 | 포레스트 위즈덤 | 2024년 04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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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임진왜란을 겪고 난 뒤 패배감에 젖은 백성들의 민족적 자부심을 고취시킨 역사 소설
“왜왕은 하늘의 뜻도 모르고 우리 조선을 가볍게 여겨 침범하였으니, 그 죄를 용서할 수가 없도다. 어서 항복 문서를 올려라.”
임진왜란은 조선에 큰 상처를 준 전쟁이다. 7년간의 전쟁으로 국토는 황폐화 되었고 많은 인명이 살상되었다.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고 백성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주기 위해 역사적 사실에 허구를 가미하여 임진왜란의 패배에 대한 설욕과 민족적 자부심을 고취시킨 역사 소설로 전쟁 승리의 과정을 한두 명의 영웅에 의한 승리로 그리지 않고, 수많은 의병장, 명장들을 순차적으로 등장시키면서 그들이 애국적 민중의 힘을 바탕으로 싸워 나가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소개

1. 조선은 중원으로 가는 길을 열어라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야욕
조선의 삼남을 침범하고 도성을 함락시켜라
풍전등화와 같은 조선의 운명
명나라에 구원병을 요청하소서

2. 왜적에게 한 치의 땅도 내줄 수 없다
김응서의 칼, 이순신의 거북선
천민도 승려도 의병이 되어 항전하다
조선의 명운을 명나라 장수 손에 맡기다
전공에 눈이 먼 소인배
이순신에게 삼도의 수군을 맡기소서
노량해전의 붉은 노을
기생 논개와 만고충신

3. 왜왕은 항복 문서를 받쳐라
바다 건너 원정길을 떠나는 두 장수
왜왕은 조선을 다시는 넘보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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