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김소월 저/김인환 편 | 휴먼앤북스 | 2011년 02월 0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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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한국 대표 시인들의 작품 70여 편을 엄선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문학평론가들의 해설을 함께 담은 `한국대표시인 시선`. 각 시선집에 담긴 시들은 해당 시인의 작품을 꾸준히 연구해온 문학평론가가 직접 선정하였으며, 시인의 의식과 시세계의 변화, 작품을 발표한 시기 등을 고려하여 순서대로 작품을 배치했다. 해마다 한국인의 애송시로 선정되어 온 `진달래꽃`은 우리의 민요적 리듬으로 애한을 노래한 김소월의 대표작이다. 이 시선집은 `한국대표시인 시선` 네 번째 시선집으로, `진달래꽃`을 비롯해, `초혼`, `산유화`, `엄마야 누나야` 등 김소월의 대표적 애송시 70편과 책임편집을 맡은 문학평론가 김인환 교수의 상세한 해설을 담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김소월 소개 : 1902년 평북 구성에서 태어나 조부의 가르침을 받으며 자랐다. 1915년 14세가 되었던 해에 정주 오산학교에 입학하면서 조만식 선생과 스승인 안서 김억 선생을 만나게 된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시를 쓰며, 간간이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1919년 18세에 3.1운동에 참여하게 되지만 조부의 강제 귀향조치로 고향으로 내려가게 된다. 그후 「창조」지를 비롯한 여러 잡지에 `그리워`, `진달래꽃`, `금잔디`, `엄마야 누나야` 등의 시를 발표해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23년 동경상대에 입학하려했으나 2차 세계대전으로 다시 고향으로 귀향, 술에 빠져 살다가 33세였던 1934년 12월 24일 독약을 먹고 숨을 거두었다.

목차소개

제1부 먼 후일 / 풀 따기 / 옛니야기 / 님의 노래 / 님의 말씀 / 님에게 / 밤 / 꿈꾼 그 옛날 / 꿈으로 오는 한 사람 / 두 사람 / 못 ?어 /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 꿈 / 하늘끝 / 만리성 / 수아 / 부모 / 애모 / 여자의 냄새 / 만나려는 심사 / 설음의 덩이 / 귀뚜라미 / 바다가 변하야 뽕나무 밭 된다고 / 맘에 있는 말이라고 다할까 보냐 / 부부 / 나의 집 / 물마름 / 들돌이 /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섭 대일 땅이 있었더면 / 밭고랑 우헤서 / 합장 / 묵념 / 무덤 / 찬 저녁 제2부 초혼 / 길 / 개여울 / 가는 길 / 왕십리 / 원앙침 / 산 / 진달래꽃 / 삭주구성 / 접동새 / 산유화 제3부 꽃 촉불 켜는 밤 / 부귀공명 / 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 / 하다못해 죽어 달래가 옳나 /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 금잔듸 / 달맞이 / 엄마야 누나야 / 닭은 꼬꾸요 / 고적한 날 / 장별리 / 꿈자리 / 나무리벌 노래 / 옷과 밥과 자유 / 돈과 밥과 맘과 들 / 해 넘어 가기 전 한참은 / 돈타령 / 제이, 엠, 에쓰 / 삼수갑산 / 고향 / 상쾌한 아츰 / 박넝쿨 타령 / 가시나무 / 봄과 봄밤과 봄비 / 인종 해설 | 김소월의 시적 여정 - 김인환 김소월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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