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1부/
불화의 시가 걸어가는 길
현대와 도시 탈주없는 삶
그로테스크 시대
다성의 목소리들
자의적 은폐의 시간 젊은 시들
사이의 서정, 풍자의 확장
/2부/
자연, 감각, 인간-송찬호론
통증과 흐름의 언어-오정국론
‘목이 없는 이야기 항아리’의 진화-이근화론
가벼운 블랙유머들-조하혜론
/3부/
시의 홀로그램
끝없이 갈라지는 길들이 있는 시
시적 신파와 시적 현현의 사이
시로 써 내려가는 인간학
결핍과 자유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유동하는 신체
빛이 바래 가는 생의 어느 지점
/4부/
‘미니멀’한 일상으로 담아내는 선禪 : 시 너머의 시 쓰기-이승훈 시집 <화두>
여기와 거기, 거짓과 진실의 경계에 서기-유안진 시집, <거짓말로 참말하기>
이별 後·소멸의 미학-김명인 시집 <꽃차례>
순명의 시학-나태주 시집 <시인들 나라>
깊어져가는 말들-정철훈 시집 <뻬쩨르부르그로 가는 마지막 열차>, 황학주 시집 <노랑꼬리 연>
치명적 그녀,매혹의 스타일-김이듬 시집, <명랑하라 팜 파탈>
투박한 순수로 돌진하는 시-박순원 시집 <주먹이 운다>
어느 시인의 외계인 되기-이재훈 시집 <명왕성 되다>
야생과 문명의 경계 지우기-문혜진의 시집 <검은 표범 여인>
소년, 지구 종말의 날까지 분열하라-서효인 시집 <소년 파르티잔 행동 지침>
죽은 세상에 던지는 견고하고 단단한 비유의 언어들-하린 시집 <야구공을 던지는 몇 가지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