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조(李海朝: 1869-1927)
경기도 포천 출생. 호는 동농(東濃), 열제(悅齊). 신소설 작가. 1906년 <잠상태(岑上笞)>를 <소년 한반도>에 발표. <제국신문> 기자. 한국 근대 문학의 태동기에 신소설 작품을 발표한 작가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자유종』, 『빈상설』, 『구마검』, 『화(花)의 혈(血)』, 『춘외춘(春外春)』, 『옥중화(獄中花)』 등이 있다.
최찬식(崔瓚植, 1881년 ~ 1951년)
대한제국과 일제 강점기의 신소설 작가로, 호는 해동초인이다. 경기도 광주에서 출생. 1912년에 발표한 《추월색》을 비롯한 많은 작품을 발표하여 신문학 개척에 공헌하였다. 작품으로 《안(雁)의 성》, 《금강문》, 《춘몽》등이 있다. 이인직과 더불어 한국 신문학 개척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인직(李人稙(1862∼1916)
신소설 작가?언론인?신극운동가. 호는 국초(菊初). 경기도 이천 출생. 1906년 《국민신보》 주필, 《만세보》 주필 등을 역임하였고, 1907년 《대한신문》을 창간하여 사장이 되었다.1908년에는 원각사를 세워 〈은세계 銀世界〉를 무대에 올려 상연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혈(血)의 누(淚)』,『귀(鬼)의 성(聲)』,『치악산』,『은세계』
『모란봉』,『빈선랑의 일미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