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분녀

이효석 | 내츄럴 | 2013년 08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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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1936년 <중앙 中央>에 발표된 이효석의 단편소설. 분녀는 반 년 동안 사귀어 온 애인 상구가 있는데도 농장 인부 명준, 가게 주인 만갑, 찬수, 중국인 왕가 등 동네 남자들과 육체적 쾌락을 탐하는데…

저자소개

이효석(李孝石)
1907~1942. 강원도 평창 출생. 1928년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적인 문체와 서정적인 분위기의 작가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도시와 유령> <마작철학> <깨뜨려지는 홍등> 은 도시 빈민층과 노동자, 그리고 기생의 삶을 통하여 사회적 모순을 고발하는 작품이다. 3부작 <노령근해> <상륙> <북국사신>에서는 관능적이며 성적인 인간 본능을 폭로하기도 했다.
저서에 <메밀꽃 필 무렵> <돈> <석류> <화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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