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견성(杜鵑聲)』은 한국 개화기문학 시기의 대표적 사회소설인 불여귀(不如歸)의 번안소설이며 이해조가 우리말로 옮긴 신소설이다. 메이지시대 종식과 더불어 1912년 초판 이후 1914년 7판이 나오기까지 당시의 번안 작품들이 일본 민족주의의 색채를 다분히 담은 것들로 초기 우리 문학 속에 파고들어 당시 많은 화제를 불러올 만큼 이 소설은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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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해조(李海朝)(1869~1927) 본명 우산거사
경기 포천 출생
신소설 작가
포천 청성제일학교 설립
1906년 잡지 소년한반도 한문소설 ‘잠상태’ 발표
제국신문 기자
대한협회 교육부사무장, 기호홍학회 평의원
<대표작>
빈상설, 자유종, 월인석보, 춘외춘, 담헌서, 원안도, 계원필경, 혈루몽, 강명화실기, 홍장군전, 토의 간, 소학령, 화세계, 비파성, 구마검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