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환 시전집

이가환 | 소명출판 | 2009년 06월 20일 | PDF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8,000원

전자책 정가 10,800원

판매가 10,800원

도서소개

노긍盧兢, 심익운沈翼雲과 함께 조선 후기의 3대 천재로 불리었던 금대 이가환의 시를 온전히 한자리에 모은 번역본. 정헌묘지명`에는, ‘금대관집(錦帶館集)’ 10책이 있다고 하였으나, 현재는 4책만이 남아 있다. 이덕무(李德懋)의 ‘청비록(淸脾錄)’에 의하면 그 당시에도 이미 금대의 시는 많이 없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지금 전해지는 시 중에 45세 이전에 지은 작품은 한 편도 찾을 수 없다. 청ㆍ장년기 때에 지었던 발랄한 감각의 시들이 남아 있지 않은 점이 매우 아쉽다. 그의 시는 우수(憂愁)와 비감(悲感)의 정조(情調)가 대단히 강하다. 이러한 점이 그의 시의 기조(基調)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구절구절 고사를 많이 사용해서 해석하기 쉽지 않아 역자들이 번역에 애를 먹었다고 한다.

저자소개

저자: 이가환 소개 : 조선 후기의 학자로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정조(廷藻), 호는 금대(錦帶) 정헌(貞軒)이다. 여러 관직을 거쳐 대사성. 개성유수 .형조판서에 올랐다. 채제공(蔡濟恭)을 이어 남인 중 청남(淸南) 계열의 지도자로 부상하였으나 반대파의 공격이 천주교 신봉 사실을 중심으로 집중되었고, 결국 1801년 벽파가 중심이 되어 시파(時派)를 숙청하고 천주교를 탄압할 때 체포되어 옥사하였다. 노긍(盧兢), 심익운(沈翼雲)과 함께 조선 후기 3대 천재로 불리었다. 문장에 뛰어나 당대의 학자로 널리 인정받았으며, 특히 천문학과 수학에도 밝았다. 문집으로는 ‘금대시문초(錦帶詩文艸)’가 있다.

목차소개

책머리에 『時文艸』卷之一 1. 대월정에서 2. 장단구, 검암의 여관에서 3. 기자묘 4. 순찰사 조공과 이별하다 [이름은 경이다] 5. 가산 수령 덕수 이군이 조정으로 돌아가는 것을 전송하여 [이름은 무이다] 6. 앞선 시의 운자를 써서 윤생에게 주다 7. 육애에게 주다 8. 고을 백성들과 이별할 때 주다 9. 연광정에서 정지상시에 차운하다 10. 또 다多 자 운에 차운하다 11. 옛 것을 서술하다 12. 차운하여 홍진사에게 주다 [이름은 계징이다] 13. 김윤함에게 주다 14. 관리 노혜준에게 주다 15. 차운하여 관리 조익현에게 주다 16. 화강에서 유배 생활하는 중에 조진범이 대동강 배안에서 보여주었던 28운을 뒤따라 수답하고 아울러 김윤함에게 서신으로 보내다 17. 신진택의 시에 차운하다 [이름은 광하이다] 18. 신진택이 보내온 고풍을 받들어 화답한다 1수이다 19. 양양 최상사에게 주다 [이름은 창적이다] 20. 비 21. 허승암이 보여주는 시에 차운하다 [이름은 만이다] 22. 송지계에 수창하다 [이름은 재도이다] 23. 송지계에 수창하다 24. 송지계에게 부치다 25. 정찰방이 사는 구암의 유거에 써서 보내다 [이름은 도복이다] 26. 중추절 밤에 정찰방이 근무하는 은계역사에 들러 시를 남겨 주다 27. 관음사에서 28. 옥수암 29. 나날이 30. 매 풀어주는 것을 보다 . . . 90. 흡곡 정사군이 호수에서 잡은 게를 선물한 것에 감사하며 91. 먼 길 92. 마현의 박씨 유거에 써서 보내다 [이름은 순우이고 그의 아버지는 진흥인데, 무신년에 향병으로 의병에 나갔다] 93. 빗줄기 94. 이승선이 보내온 시운에 수답하다 95. 상원 종인이 내방하여 보여준 시에 차운하다 96. 운자에 맞추어 중표형 이경용에게 화답하다 2수이다 97. 비속에 백곡을 지나다 사천의 운을 쓰다 98. 문수폭포 99. 심진사에게 수답하다 『時文艸』卷之二 1. 종인인 사간의 운을 밟아 신생에게 주다 2. 심진사가 보내온 시에 차운하다 3. 오사군에게 주다 4. 차운을 해서 허승암에게 올리고 덧붙여 그를 오라고 부르다 5. 순옥이 온 것을 기뻐하며 6. 순옥과 헤어지다 7. 정창해가 해악을 유람한 화권에 쓰다 8. 현재에서 윤생의 증별시에 화답하다 [이름은 득제이다] 9. 연안이씨 팔정려의 중수에 쓰는데 원운을 쓰다 10. 김일인 연화의 유거에 기재하다 [이름은 덕운이다] 11. 영월 이사군에게 받들어 부치다 [이름은 동욱이다] 12. 현륭원을 천봉한 때의 만장 13. 조선달 만시 [이름은 진도이다] 14. 광국에게 주다 [족손 시선이다] 15. 김병사 만시 16. 성재를 보내며 17. 채번암 상공의 어제 갱운을 받들어 화답하다 18. 앞의 운자를 써서 고생에게 주다 [이름은 인기이다] 19. 삼가 어제인「사릉을 배알하고 감회를 기록한다」라고 하신 운자에 화답하다 20. 홍맹호를 전송하며 [이름은 대연이다] 21. 사위 권치복에게 주다 22. 방녹사 만시 [이름은 여곤이다] 23. 김생의 매화에 쓰다 24. 경주손씨 집안에 하사한 계천군의 삼보에 차운하다 25. 적성군수 이덕무 만시 26. 가을날 사람들과 함께 서쪽 못에서 연꽃을 감상하고 풍자운에서 가려 함께 짓다 27. 여러 공들을 모시고 거듭 서쪽 못을 찾다 28. 원외 윤이서가 해남으로 돌아가는 것을 전송하다 [이름은 지범이다] 29. 이시랑 공에게 회국에 지어 주다 [이름은 정운이다] 30. 홍지사 만시 [이름은 성원이다] . . . 122. 11월 그믐날 밤에 누워서 해마다 특별히 달력을 반포했던 날을 생각하고 슬픈 생각이 들어 짓다 123. 사흡 신혜연이 최근의 작품을 보여주었는데 그중에는 내가 지은 시에 화답한 것이 있기에, 다시 절구 한 수를 화답한다. 이때에 사흡은 새로 임관 되었다 124. 윤시랑의 매화에 화답하다 125. 오사 이상서 만시 126. 증인시 『금대시문초』에 실려 있는 작품들 1. 제주도로 돌아가는 만덕에게 2. 신?년1791 가을 8월에 농사를 점검하러 칠곡을 지나가는 길에 요절한 두 자식의 무덤을 살펴보았다. 세월이 오래되어 가시덤불이 덮었으니 울찍하여 시를 짓는다 3. 신안 홍진사가 보인 시운에 화답하다 4. 철산정씨의 경독정에 써서 보내다 [해제] 우수와 비감의 시학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