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진 1963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났다. 1982년 서울대학교 인문대에 입학하고, 2학년 때 영문과를 선택한다. 대학 시절 집회와 시위에 열심히 참여했지만, 이후 황석영, 이문구, 박완서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소설 습작에 몰두했다. 한겨레신문사에서 5년간 기자로 활동한 바 있다. 1991년 「쥐잡기」가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한다. 1996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고, 계간 《한국문학》 편집위원으로 참여한다. 1997년 35살의 젊은 나이로 별세한다. 성석제 1995년『문학동네』에 단편소설「내 인생의 마지막 4.5초」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소설집『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재미나는 인생』『내 인생의 마지막 4.5초』『조동관 약전』『호랑이를 봤다』『홀림』『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번쩍하는 황홀한 순간』『어머님이 들려주시던 노래』『참말로 좋은 날』『지금 행복해』『인간적이다』, 장편소설『왕을 찾아서』『아름다운 날들』『인간의 힘』『도망자 이치도』『위풍당당』『단 한 번의 연애』, 산문집『즐겁게 춤을 추다가』『소풍』『농담하는 카메라』『칼과 황홀』 등이 있다. 은희경 1959년 전라북도 고창에서 출생하여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동아일보》신춘문예에 중편〈이중주〉가, 같은 해에 장편『새의 선물』이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으로『새의 선물』『타인에게말 걸기』『상속』『비밀과 거짓말』『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소년을 위로해줘』등이 있다. 동서문학상(1997), 이상문학상(1998), 한국소설문학상(2000), 이산문학상(2006), 동인문학상(2007) 등을 수상했다. 전경린 경남 함안에서 태어났다.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이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염소를 모는 여자》 《바닷가 마지막 집》 《물의 정거장》, 장편소설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 《내 생애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 《난 유리로 만든 배를 타고 낯선 바다를 떠도네》 《황진이》 《엄마의 집》 《풀밭 위의 식사》, 산문집 《붉은 리본》 《나비》 등 다수가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21세기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차현숙 1994년 「소설과 사상」 겨울호에 \'또다른 날의 시작\'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 창작집으로 등. 양순석 1954년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났다. 강원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제1회 문예중앙 신인상에 중편 \'오위류\'가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 와 장편소설 이 있다. 이병천 소설가·전주MBC 편성제작국 PD.『전주한옥마을』의 글을 주도적으로 썼다. 소설가이며 오랜 동안 전주에 살면서 언론인 특유의 필력을 발휘해 한옥마을에 많은 애정을 갖고 글을 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