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저자 : 김현진 저자 김현진(金賢鎭)은 경남 산청 단계에서 태어났다. 진주교육대학을 중퇴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한 뒤,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다. 1992년 단편소설 「유리 상자」를 충현신문에 발표하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주요작품으로 단편소설 「용서의 조건」, 「까만 목도리」 외 여러 편과 장편소설 『사이울의 봄비』(전2권), 『 엽흔』(전2권), 『모시등불』(전2권)이 있고, 에세이집으로 『법구경에서 배우는 성공비결 108가지』와 소설집『토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아침까지』(공저), 『풍화일장로』가 있다. 지금까지 50여 편의 시를 각종 문예지에 발표했으며, 추모 시 「붉은 맥박」과 「따이한의 전설」이 경기도 구리시와 서울시월남참전기념탑에 각각 헌시로 조각되어 있다. 전우신문 논설위원과 주필을 역임했고, 현재 국제펜클럽 회원,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한국문인협회 이사로 있다. 대한민국전쟁문학상(제2회), 순수문학상(제13회), 한국소설문학상(제35회)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