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소녀

천성래 | 청어 | 2013년 11월 08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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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천성래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 소리꾼의 시선으로 민족의 아픈 역사 6.25전쟁을 조명한 작가의 첫 번째 소설집 이 지난 1994년 상반기 4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지 이 십여 년 만의 일이다. 작가는 그 동안 10편의 장편소설을 통해 삶의 총체적 모습을 조명하면서, 인간의 내면에 잠재하고 있는 아름답고도 참된 모습들을 민초들의 삶을 통해 조명해 왔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치열한 단편문학의 열정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 우리 시대, 우리 사회의 화두를 찾아 끈질기게 작가로서의 의식을 가다듬어 왔다. 에는 민주화 운동을 하는 형을 둔 초등학생의 시선으로 자유와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다루는 '뿍갱이', 현대사의 중심에서 해체되어 가는 민중들의 고통을 묘사한 '거룩한 선택', 언론의 자유와 편집권의 독립을 부르짖는 기자와 방송 PD가 공권력에 매몰되어 쫓기면서 소시민들로부터 소통하며 신뢰를 회복해 가는 과정을 감성적으로 그린 표제작 '고양이와 소녀' 등 모두 8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소개

천성래 저자 : 천성래 저자 천성래는 소설가, 시사평론가. 전남 화순에서 출생한 저자는 계간《문학과 의식》(여름호)에 단편소설「황소의 반란」, 무크《언어의 세계》에 중편소설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를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수상경력으로는 단편소설 「도시새」로 신인문학상을, 단편소설 「거룩한 선택」으로 올해의 작가상을, 장편소설 『아름다운 날들』(전2권)로 올해의 좋은 소설에 선정되었으며, 역사소설 『천추태후』(전2권)로 월인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편소설 『바람산의 아이들』로 청소년 추천도서에 선정되었고, 장편소설 「단발령」으로 문예진흥원 창작기금을 받았다. 장편소설 『타배의 불춤』, 『베틀』, 『고개 숙인 남자』, 『술꾼』(전2권), 『젊은 날의 약속』, 『뻐꾹새 우는 봄날에』를 출간하였고, 현재 5부작 역사대하소설 『한계령』(전10권)을 집필 중이다.

목차소개

뿍갱이 거룩한 선택 고양이와 소녀 5월은 살아있다 장승 프락치 빙하기 새터 아리랑 서평|정체성, 그리고 이방인의 여행 -주이강(문학평론가·한양대 강의교수·문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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