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찬드라가 바람을 타고 휘익 날아올라 오더니 하얀 양털 옷을 한 아름 쥐고 하늘 높이 던졌다. 양털 옷은 순식간에 따뜻한 전기방석으로 바뀌더니 자가용 우주선이 되었다. 우주선들은 산꼭대기에 앉아 벌벌 떨고 있던 한국인 7천 만 명을 모두 집으로 대려다 주었다. -인도의 갠지스 강과 희말라야 산맥 안나푸르나 봉의 사랑코트 밑의 마을에서 일어난 일- * 내용 상상해 보기 1. 사람들이 갠지스 강에서 목욕하는 이유? 2. 걸인들은 누가 먹여 살려야 할까? 3. 돌멩이를 팔고 있는 아이는 누구일까? 4. 호야가 계단에 퍽 주저앉은 이유는? 5. 찬드라가 언덕 아래로 뛰어내린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