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상실

윤주 | 새미 | 2014년 01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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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이야기는 대학 4학년인 은우가 그 해 5월부터 그 다음 해 2월까지 3년 전에 갑자기 실종된 과거 고등학교 은사이자 삼촌인 성하의 약혼녀 인희의 과거 행적을 더듬어 가는 약 10개월 동안 전개된 이야기이다. 은우는 어느 토요일 오후 오 형사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전화를 받고 달려 나간 장소에는 몇 년 전 행방불명된 인희가 죽어 있었다. 은우는 자살이라 생각하지만 오 형사는 3년 전에 차 사고로 죽은 인희의 약혼자 사건을 알고는 3년 전 성하의 사건을 담당했던 김 형사를 만나러 간다. 김 형사를 만나 3년 전 미해결인 채로 끝난 성하의 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곤 두 사건이 깊은 연관이 있음을 느끼고 두 사건 모두 타살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수사에 착수한다. 인희의 죽음을 타살이라고 인정하지 않았던 은우는 국내의 권위 있는 법의학자의 말을 듣곤 오 형사의 말을 믿게 된다. 오 형사와 연락을 취하면서도 은우는 은우대로 뒤늦게 인희의 과거 행적을 캐기 시작하는데 알면 알수록 의문투성이인 인희의 과거. 인희의 사건을 조사하던 오 형사는 자꾸만 벽에 부딪히는데……. 오 형사보다 한 발 먼저 앞서가는 범인. 하지만 오 형사는 굴하지 않고 끈질기게 범인을 추적한다. 오 형사는 끈질기게 범인을 추적하고 결국 범인을 붙잡지만 뭔가 석연치 않음을 깨닫고 사건을 원점부터 재수사하게 된다. 다시 진범을 찾아 나선 오 형사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모든 사건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휴식을 가지던 중 자신이 간과한 중대한 사실을 깨닫게 되는 오 형사. 과연 진범은 누구인가? 꼬리를 물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 줄거리만 봐도 영화의 장면들이 떠오르는 흥미진진한 추리 소설 『아름다운 상실』. 80년대의 시대상황을 생생히 묘사한 현재 진행형의 역사를 배경으로 이 책은 추리 소설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담고 이야기를 전개해 가고 있어 더 깊은 재미가 있다. 다음 장이 궁금해서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장을 넘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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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Chapter 01
차 례
하늘 아래 첫 마을
원한怨恨의 호수湖水
어떤 우울
가는 사람 오는 사람
추억追憶으로 가는 기차汽車
첫사랑
축제祝祭의 밤
이별
의혹疑惑
그 시절의 기억
어긋나는 운명
마음속의 화인火印
과거過去를 잇는 다리
해후邂逅의 거리
그해 겨울 바닷가
생生의 의미
표류漂流하는 영혼들
어두운 기억의 저편
실종失踪
거역拒逆의 눈동자
마른 잎 다시 살아나
드러나는 흔적痕跡
아름다운 상실喪失
돌아올 수 없는 여행
애증愛憎의 세월
설리雪梨의 눈물
배후背後의 그림자
마음을 담아서
사랑 예감豫感
작가의 말
? 약력
? 참고 저서
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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