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暴君)』은 한 가정의 무기력한 술주정뱅이 폭력남편(춘삼)을 통해 정신적이고 육체적인 행동과 갈등이 결국 파멸의 수렁 속에 끝을 맺는 것으로, 지나친 학대와 가정폭력의 스트레스, 가부장적인 봉건적 무절제에서 오는 욕구에서 작가의 주요 소재인 사회적 어두운 단면을 극적으로 드러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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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최서해(崔曙海)(1901~1932) 본명 학송(鶴松)
소설가
함북 성진 출생
간도로 이주 방랑, 최하층 생활을 함
조선문단 단편 ‘고국’으로 추천 등단
조선문단사, 카프 조직 조선프롤레타리아 예술가동맹 활동
현대평론, 중외일보 기자, 매일신보 근무
단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