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신의 분노-설정식 제3시집 (한국대표시집-정본)

설정식 | 이프리북스 | 2013년 08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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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설정식 시인의 제3시집.
설정식 시인은 초기에는 순수한 서정을 형식화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차츰 민속과 자연의 상징을 통해 사회의식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광복 이후 반성과 격정을 토로한 정치ㆍ이념적인 경향의 시세계로 급격히 변화하였다.
이 시집에서는 시인의 목소리를 작품 중의 화자의 목소리를 통해 민족사적 과제를 직접 제시하는 예언자적 목소리를 보여준다.

{한국대표시집-정본} 시리즈는 우리나라 근·현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시(詩) 작품집의 원본을 손상하지 않고, 일부 현대어와 맞춤법에 따라 정리, 감수한 정본(正本) 시집입니다.

저자소개

설정식(薛貞植. 1912∼1953)

* 시인. 영문학자. 함경남도 단천(端川) 출생.
* 1932년 《동광》에 {거리에서 들려주는 노래}를 발표.
* 1933년 연희전문학교 별과에 다님.
* 1935년 일본으로 건너가 상업학교에 편입, 졸업.
* 1937년 미국 오하이오주 마운트유니언대학, 컬럼비아대학 등에서 영문학을 연구.
* 1940년 귀국하여 광산, 농장, 과수원 등을 경영.
* 1946년 임화(林和)·김남천(金南天) 등의 권유로 조선공산당에 입당.
* 1948년 영문 일간지인 《서울타임즈(The Seoul Times)》 주필.
* 6ㆍ25전쟁 때 자진하여 인민군에 입대, 월북.
* 1953년 남조선노동당 숙청 때 간첩죄로 처형당함.
* 시집 《종》(1947) 《포도》(1948) 《제신의 분노》(1948)

목차소개

1부 / 우일신(又日新) / 작별(作別) / 동해수난(童孩受難) / 무(舞) / 진리(眞理) / 제신(諸神)의 분노(憤怒) / 붉은 아가웨 열매를 / 서울 / 조사(弔辭) / 진혼곡(鎭魂曲) / 신문이 커졌다
2부 FRAG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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