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서울-오장환 제4시집 (한국대표시집-정본)

오장환 | 이프리북스 | 2013년 08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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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오장환 시인의 제4시집.
오장환 시인은 청각적 이미지와 서정성의 양면을 두루 갖춘 시가 주류를 이룬다. 그러나 이미지에 치우쳐 현실을 도외시하지 않고, 또 감상에 몰입하여 지나친 영탄에 머물지도 않으면서도, 직접 현실의 세계 속에 들어간 모더니즘을 형상화했다.
초기 작품들에서는 전통의 거부, 나그네 의식, 허무주의 등이 나타났으나 후기에서는 계급의식이 담긴 현실문제에 관한 작품이 주류를 이룬다.

{한국대표시집-정본} 시리즈는 우리나라 근·현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시(詩) 작품집의 원본을 손상하지 않고, 일부 현대어와 맞춤법에 따라 정리, 감수한 정본(正本) 시집입니다.

저자소개

오장환(吳章煥. 1918∼1951)

* 시인. 충북 보은군(報恩郡) 회북면 중앙리 출생.
* 1930년 안성공립보통학교 졸업.
* 1935년 휘문고등보통학교 중퇴.
* 1936년 《시인부락(詩人部落)》 《낭만》 동인.
* 1937년 《자오선(子午線)》 동인.
* 1938년 일본 메이지대학(明治大學) 전문부 문예과 중퇴.
* 1938년 《남만서방(南蠻書房)》 경영.
* 1946년 조선문학가동맹 참여.
* 1946년 이태준, 임화 등과 함께 월북.
* 시집 《성벽(城壁)》(1937) 《헌사(獻詞)》(1939) 《병든 서울》(1946) 《나 사는 곳》(1947)
* 평론 《자아(自我)의 형벌》 《문단의 파괴와 참다운 신문학》(1937)

목차소개

8월 15일의 노래 / 연합군(聯合軍) 입성(入城) 환영의 노래 / 깽 / 이름도 모르는 누이에게 / 원씨(媛氏)에게 / 병(病)든 서울 / 어둔 밤의 노래 / 지도자(指導者) / 입원실(入院室)에서 / 찬가(ГИМН) / 가거라 벗이여 / 연안(延安)서 오는 동무 심(沈)에게 / 이 세월(歲月)도 헛되이 / 공청(共靑)으로 가는 길 / 너는 보았느냐 / 강도(强盜)에게 주는 시(詩) / 내 나라 오 사랑하는 내 나라 / 나의 길 / 어머니 서울에 오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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