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유진오 제1시집 (한국대표시집-정본)

유진오 | 이프리북스 | 2013년 08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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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유진오 시인의 제1시집.
“시인이 되는 것은 바쁘지 않다. 먼저 철저한 민주주의자가 돼야겠다. 시는 그 다음에 써도 충분하다. 시인은 누구보다도 먼저 진정한 민중의 소리를 전하는 사람이어야 할 것이다. 투철한 민주주의자가 된다는 것은 인민을 위한 전사(戰士)가 되는 것이다. 나의 시다운 시는 금후의 과제이다.” 라는 말을 이 시집의 후기에 썼다.
유진오 시인의 작품은 낭만적 감상과 애수에 젖어 지나간 과거의 추억을 퇴락한 현재의 사물에 투영시켜 노래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밝은 미래에의 기대를 버리지 않음으로써 절망과 회의를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한국대표시집-정본} 시리즈는 우리나라 근·현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시(詩) 작품집의 원본을 손상하지 않고, 일부 현대어와 맞춤법에 따라 정리, 감수한 정본(正本) 시집입니다.

저자소개

유진오(兪鎭五. 1924∼1950)

* 시인. 호는 무헌(無軒). 전라북도 완주군 출생.
* 1936년 서울 중동(中東)학교에 입학.
* 1941년 일본 와세다 대학 예과, 메이지 대학, 도쿄문화학원 등에서 수학.
* 1945년 《민중조선(民衆朝鮮)》 창간호에 {피리ㅅ소리}를 발표, 등단.
* 1945년 해방 직후 조선문학가동맹에 가담.
* 1946년 김광현, 이병철, 박산운 등과 《전위시집(前衛詩集)》을 간행.
* 1949년 지리산 중심의 남로당계 유격대 활동 중 체포, 수감.
* 1950년 3월 전주형무소로 이감되었으나, 6?25 발발과 함께 공개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서울 수색의 형장(刑場)에서 총살.
* 시집 《전위시집(前衛詩集)》(1946) 《창(窓)》(1948) 간행.

목차소개

1부 버섯 / 창(窓) / 한없는 노래 / 이대루 가자 / 버섯
2부 불길 / 들국화 / 순이 / 무엇을 가르쳐야 옳으냐 / 눈이 멀도록 / 비 오는 날 / 불길 / 소 / 밤 / 만가(輓歌) / 나는야 거기 이름 없는 풀잎이 되어 / 봄
3부 재생(再生) / 재생(再生) / 긁어온 가랑잎 / 설화(雪花) / 초상(肖像) / 어머니 / 달
발(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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