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윤동주 유고시집 (한국대표시집-정본)

윤동주 | 이프리북스 | 2013년 08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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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윤동주 시인의 유일 시집이자, 유고시집.
윤동주 시인은 29세의 젊은 나이로 해방을 앞둔 1945년 2월 일본의 후쿠오카 감옥에서 안타깝게 순절했다. 이 시집은 그가 옥사하고 3년 뒤에 나온 유고시집(遺稿時集)이다.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의 시}의 제목에서 나타나듯이 그에게 있어서 하늘과 별은 주로 그리움과 꿈의 대상으로 나타나 있다. 이 그리움과 꿈은 자신의 삶에 대한 외로움이며 슬픔이기도 하다. 그의 시세계는 그리움과 슬픔으로 점철된 세계였고 그러한 세계에 대한 지향은 하늘과 바람과 별로 투영되었다. 하늘과 바람과 별은 동주에게 있어서는 현실의 괴로움을 초월할 수 있는 유일한 표상이었다.

{한국대표시집-정본} 시리즈는 우리나라 근·현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시(詩) 작품집의 원본을 손상하지 않고, 일부 현대어와 맞춤법에 따라 정리, 감수한 정본(正本) 시집입니다.

저자소개

윤동주(尹東柱. 1917∼1945)

* 시인. 북간도 명동촌(明東村) 출생. 아명은 해환(海煥).
* 1925년 명동소학교 입학.
* 1932년 용정의 은진(恩眞)중학교에 입학.
* 1935년 평양 숭실중학교로 전학.
* 1938년 용정(龍井) 광명중학(光明中學) 전학, 졸업.
* 1941년 19편으로 된 자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졸업 기념으로 출간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함.
* 1941년 연희 전문 문과 졸업.
* 1943년 독립운동의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 경도 가모가와(鴨川) 경찰서에 구금.
* 1944년 경도지방재판소에서 독립운동 죄명으로 2년형의 언도를 받고, 규슈 후쿠오카 형무소에 투옥됨.
* 1945년 규슈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
* 작품 31편으로, 유고시집《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48) 발간.

목차소개

서(序) / 정지용
1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 / 서시 / 자화상 / 소년 / 눈 오는 지도 / 돌아와 보는 밤 / 병원 / 새로운 길 / 간판 없는 거리 / 태초의 아침 / 또 태초의 아침 / 새벽이 올 때까지 / 무서운 시간 / 십자가 / 바람이 불어 / 슬픈 족속 / 눈감고 간다 / 또 다른 고향 / 길 / 별 헤는 밤
2부 흰 그림자 / 흰 그림자 / 사랑스런 추억 / 흐르는 거리 / 쉽게 씌어진 시 / 봄
3부 밤 / 밤 / 유언 / 아우의 인상화 / 위로 / 간 / 산골 물 / 참회록
창밖에 있거든 두드리라 / 유영
발문 / 강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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