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호 시집-허민 제1시집 (한국대표시집-정본)

허민 | 이프리북스 | 2013년 08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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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허민 시인의 제1시집.
허민 시인의 작품은 자유시를 중심으로 시조, 민요시, 동요, 노랫말, 성가 등 다양한 갈래에 걸쳐 있다. 자연물과 민속에 속하는 제재들을 주로 활용하여, 막연한 소년기 정서에서부터 농촌을 중심으로 민족 현실에 대한 다채로운 깨달음과 질병에 맞서 싸우는 한 개인의 실존적 고독 등을 주제의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한국대표시집-정본} 시리즈는 우리나라 근·현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시(詩) 작품집의 원본을 손상하지 않고, 일부 현대어와 맞춤법에 따라 정리, 감수한 정본(正本) 시집입니다.

저자소개

허민(許民. 1914년~1943)

* 시인, 소설가. 본명 허종(許宗), 필명 허창호(許昌瑚), 일지(一枝), 곡천(谷泉), 법명 야천(野泉). 경남 사천 출생.
* 1929년 곤양공립보통학교를 졸업.
* 1933년 합천 해인불교전수학원(해인사 강원)에서 수학.
* 해인사 사설강습소인 해명학원(海明學院)의 교원이 됨.
* 1936년 《매일신보》에 단편 {구룡산(九龍山)}이 당선되어 등단.
* 1937년 진주 동아일보 진주지국 기자.
* 진주기예학교에서 국사와 동양사를 가르침.
* 1941년 시 {해수도(海水圖)}를 《만선일보》에 발표.
* 1943년 지병인 폐결핵으로 사망.
* 미발표 육필 시집 《허창호 시집》 《두견의 울음》 《미명 시집》 《싹트는 잔디밭》 《낫과 괭이》 《NO. 8》이 있음.

목차소개

한말 / 공상의 봄 / 님과 안락의 길을 / 옛 봄에 놀던 형에게 / 달 / 꽃과 마음이 먼저 알아 / 희랑대 / 다시 안 오는 님 / 젊은이들 / 봄에 젊은이 / 안내자가 되고 싶다 / 신 아리랑요 / 이슬 나리는 저녁 / 밤중의 거리 / 비봉산 중허리에서 / 님과 벗이 없어 / 정신 없는 처녀 / S군의 행복 / 덧없는 청춘 / 봄과 님이 / 마음 없는 님에게 고함 / 이별 / 근심 / 가신 할머니 / 망 행화촌 / 아! K형아! / 불신자 / 오호 장 군아 / 가야는 웃는가 우는가 / 가야의 아침 / 혼의 무덤 / 숲속의 가수 / 개는 눈을 모르는가? / 새벽의 산속 / 무제 / 옥류동에서 / 님이 말을 하오니 / 원당의 노래 / 빛이 없어요 / 아이고 요것이 / 사자문을 찾으며 / 홍류동에서 / 망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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