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왕이로소이다-홍사용 유고시집 (한국대표시집-정본)

홍사용 | 이프리북스 | 2013년 08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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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홍사용 시인의 유고시집.
홍사용 시인의 전 생애를 통해 일관된 시풍은 낭만적 서정의 바탕 위에 소녀적인 눈물이나 감상적인 작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래서 그를 백조파의 낭만적 감상(感傷)을 대표하는 시인이라고 한다. 그의 시에서는 현실과 자아의 불일치, 감정의 과잉 등에서 오는 비탄, 눈물, 허망, 자아주의 등을 엿볼 수 있다. 《백조》의 감상적 경향이 단적으로 드러나는 그의 시는 시대적 현실과 관련된 암울한 현실인식을 형상화하고 있다.

{한국대표시집-정본} 시리즈는 우리나라 근·현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시(詩) 작품집의 원본을 손상하지 않고, 일부 현대어와 맞춤법에 따라 정리, 감수한 정본(正本) 시집입니다.

저자소개

홍사용(洪思容. 1900∼1947)

* 시인. 호 노작(露雀). 경기도 수원 출생.
* 1916년 휘문의숙(徽文義塾)을 졸업.
* 1919년 3ㆍ1운동 참가로 일경에 피검.
* 1920년 박종화, 정맥 등과 문예지 《문우(文友)》 창간.
* 1922년 이상화, 박영희, 박종화ㆍ노자영 등과 《백조(白潮)》 창간.
* 1923년 극단 《토월회(土月會)》 참여.
* 1927년 박진과 함께 극단 《산유화회》 조직.
* 1930년 홍해성, 최승일과 함께 《신흥극장》 조직.
* 1940년 강경, 전주 등지에서 교사 생활.
* 해방 후 《근국청년단(槿國靑年團)》에 가입, 청년운동에 참가.
* 1976년 유족들이 시와 산문을 모아 《나는 왕(王)이로소이다》를 간행.
* 소설 {저승길} {봉화(烽火)가 켜질 때}

목차소개

푸른 언덕 가으로 / 비 오는 밤 / 백조는 흐르는데 별 하나 나 하나 / 꿈이면은? / 통발 / 어부의 적 / 푸른 강물에 물놀이 치는 것은 / 시악시 마음은 / 봄은 가더이다 / 별, 달, 또 나, 나는 노래만 합니다 / 희게 하얗게 / 바람이 불어요! / 키스 뒤에 / 그러면 마음대로 / 노래는 회색 - 나는 또 울다 / 해 저문 나라에 / 어머니에게 / 그이의 화상을 그릴 제 / 흐르는 물을 붙들고서 / 커다란 무덤을 껴안고 / 시악시 무덤 / 그것은 모두 꿈이었지만은 / 나는 왕이로소이다 / 한선 / 월병 / 각시풀 / 시악시 마음이란 / 붉은 시름 / 이한 / 감출 수 없는 것은 / 고초 당초 맵다한들 / 호젓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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