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5

신윤석 | 붐북 | 2012년 11월 01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1,500원

판매가 1,500원

도서소개

큰 그릇에 천하를 담은 영웅호걸
난세에 천하를 도모하고자 하는 영웅호걸들과 정객 모사들의 인간성, 그리고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그려 낸 역사소설.
팽성전투..
“유방이란 놈이 짐의 궁중에 들어오다니!”
그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부르르 떨면서 급히 용저와 종리매를 불러 명령했다.
“짐을 대신해서 너희 두 사람이 이곳 일을 맡아라. 짐은 한왕을 사로잡아 이 치욕을 씻겠다!”
그리고는 즉시 정병 삼만 명을 인솔하여 풍우같이 팽성으로 몰아갔다. 팽성 삼십 리 밖에 수수라는 강물이 흐르고 있었다. 항우는 강변에 진을 쳤다.
이튿날 식전에 한왕은 팽성에서 십 리 밖까지 나가서 진을 치고, 북과 괭과리를 치면서 초나라의 진영을 습격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초나라의 진문이 활짝 열리더니, 용과 봉과 달을 그린 깃발이 좌우에서 펄렁거리는 가운데로 새까만 말을 타고 항우가 달려 나오면서 고함을 질렀다.

저자소개

신윤석
1964년 서울 출생. 호는 만호. 역서에 《사씨남정기》 《새무얼 스마일즈의 인격론1, 2》 《세계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지혜의 원천 탈무드1,2》 《톨스토이의 행복만들기》 《인재를 활용하는 능력을 키워라》 등이 있다.

목차소개

책머리에
유방과 항우 그리고 한신

초패왕을 희롱하는 장량
한왕에게 몰려드는 제후
자만에 빠진 한왕

팽성을 기습 공격한 한왕
초패왕의 진노가 지축을 흔들고
천우신조로 목숨을 건지는 한왕

영포와 팽월 그리고 한신을 영양성으로
한신에게 초주검이 되어 돌아가는 초패왕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