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살}, {무인시대에 생긴 일} 등을 발표한 최성배의 소설집 『흔들리는 불빛들』. 인간의 존엄성조차 집어삼키는 냉혹한 근대의 논리 앞에서 나약해진 우리의 내면에 채찍질을 가하는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끈질긴 탯줄’, ‘개털선생’, ‘메마른 나무들’ 등 근대의 세속적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슬픈 초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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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최성배는 소설집 「물살」 「발기에 관한 마지막 질문」 「무인시대에 생긴 일」 「개밥」 「은밀한 대화」 장편소설 「침묵의 노래」 「바다 건너서」 산문집 「그 시간을 묻는 말」 시집 「내 마음의 거처」 「파란하늘아래서는 그리움도 꿈이다」 「뜨거운 바다」 수상 {문학저널 창작문학상} {한국문학 백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