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밀한 구성과 섬세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백지영의 첫 소설집『피아노가 있는 방』. 2007년에 문단에 데뷔하여 2011년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수혜하기도 한 저자가 고통스러운 내면을 집요하게 탐색하는 착한 소설의 역습을 보여준다. 절망을 딛고 일어서려는 자들이 연출하는 삶의 풍경, 그리고 이들의 아픔을 적시며 고요히 흘러드는 희망의 빛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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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백지영 저자 : 백지영 저자 백지영은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7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곰탕」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수혜했으며, 현재 세종대학교 강사로 출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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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피아노가 있는 방 곰탕 양귀비꽃 아버지의 흡연실 시네마천국으로 가는 길 자국 남기기 해설: ‘착한 소설’의 역습_고인환(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