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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해 | 더플래닛 | 2015년 03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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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5월 《조선문단》에 발표된 최서해의 단편소설로 가난한 하층민의 비극적인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가난한 집의 자식으로 태어난 열두 살 소년 박돌은 어느 날 밤 자정이 넘은 시간에 갑작스레 복통을 호소하자, 그의 어미인 파충댁은 의원 김 초시를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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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해 소설가 본명은 학송(鶴松) 호는 서해(曙海) 1901년 함북 성진 출생 1932년에 32세의 나이에 요절 신경향파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처녀작인 [토혈], 데뷔작인 [고국]을 비롯해 주요 작품으로는 [탈출기], [박돌의 죽음], [홍염] 등의 단편소설과 유일한 장편 소설인 《호외 시대》가 있으며, 어릴 적부터 가난했던 삶은 그의 문학에 근간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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