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앵기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20)

계용묵 | 더플래닛 | 2015년 03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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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939년 2월 《조광》에 발표된 계용묵의 단편소설.

투병하던 성눌은 오직 아버지의 지극정성으로 완쾌되고, 친구들은 투병 축하회를 열어준다. 하지만 만약 자신이 죽었다면 그들은 조전이나 조문, 추도회를 열었을 것이다. 그런 정성이 있었다면 빈털터리로 투병 중일 때 병문안하여 과자와 과일과 요양만을 권했던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목숨을 건져 줄 구조회는 못 열었던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되고, 이 모든 게 체면치레에 불과한 형식적인 우정이라는 사실에 환멸을 느낀 성눌은 산막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저자소개

계용묵

소설가, 조선일보 출판부에서 근무
출판사 [수선사] 창립
본명은 하태용(河泰鏞)
1904년 평북 선천 출생
1961년 사망

작품세계에 적극적이지 못한 방관자적인 자세가 그의 문학적 특징이자 한계라 할 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대표작인 [백치 아다다]를 비롯해 [청춘도], [신기루], [유앵기], [별을 헨다] 등의 단편소설과 한 권의 수필집 《상아탑(象牙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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