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제1부 당신
느낌표 없는 봄날
그 바다에 가면
가는 길 돌아보며
거륜리(車輪里) 앞 바다
당(堂)집 할머니
내 배는
사랑하게 하소서!
눈이 오는 날은
두향의 넋이여!
당신 Ⅰ
당신 Ⅱ
당신 Ⅲ
독립기념관
향으로 피어나게 하소서!
제2부 매미 그 슬픈 노래
밑알
매미 그 슬픈 노래 Ⅰ
매미 그 슬픈 노래 Ⅱ
매미 그 슬픈 노래 Ⅲ
벌금해수욕장에 가면
보름달
동진강다리에 서면
비 내리는 용담호
생(生) Ⅰ
생(生) Ⅱ
생사(生死)의 변(辯)
세월(歲月)
수련(睡蓮)
승강장을 지나며
제3부 호숫가에 신발 벗어 놓고
아내 Ⅰ
아내 Ⅱ
아내 Ⅲ
앉아서 듣구려!
어둠 Ⅰ
어둠 Ⅱ
연(緣)
일상(日常)
친구야! Ⅰ
친구야! Ⅱ
작은 행복
한 굽이 세월
호숫가에 신발 벗어 놓고
강(江)물
강물 위에 띄운 편지
제4부 그리운 이름 하나
잠 못 이루는 밤 Ⅰ
잠 못 이루는 밤 Ⅱ
선(線)
새벽달
담
그리운 이름 하나
가고 오는 사람아!
바다
여명(黎明)
홀로 서기
옛날
님에게
출근 길
환희(歡喜)
돌아가는 길
제5부 보길도 설음
해변에서
다시 출발하는 동안
강물이 흐른다
불협화음
회색병동 Ⅰ
회색병동 Ⅱ
한 굽이 세월
하느님 전상서
그리워하다
보길도 설음
홍도여!
주머니 속에 잠든 세월
유달산 자락에 비우고 갈거나
싣다르타!
제6부 방칼기
애마(愛馬)
달팽이의 슬픔
사랑하는 사람들 옆에 있으면
개미
방칼기
여보게!
연습(練習)
나의 노래
답답함이 가시겠소
병(病)
잠꼬대
이혼녀
일찍 일어나는 새
봄날 선운사에 가면
작품해설 | 정이 많은 사람 _ 진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