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치 아다다

계용묵 | 앱북 | 2011년 10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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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아다다는 벙어리였던 것이다. 말을 하렬 때에는 한다는 것이 아다다 소리만이 연거푸 나왔다. 어찌 어찌하다가 말이 한마디씩 제법 되어 나오는 적도 있었으나 그것은 쉬운 말에 그치고 만다.
그래서, 이것을 조롱삼아 확실이라는 뚜렷한 이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그를 부르는 이름은 아다다였다. 그리하여 이것이 자연히 이름으로 굳어져 그 부모네까지도 그렇게 부르게 되었거니와, 그 자신조차도 ‘아다다!’ 하고 부르면 마땅히 들을 이름인 듯이 대답을 했다.

저자소개

계용묵(桂鎔默)
(1904~1961) ●● 평북 선천에서 태어났다. 1925년 [상환]이 당선되고, 1928년 [인두지주]를 발표함으로써 등단. 처음에는 경향파적인 작품을 발표하기도 했으나, 인간주의에 바탕을 두면서 예술성을 중시했다.
대표작은 [백치 아다다]이다. 이후 삶에 있어서의 진실과 멋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작품을 많이 발표했다.
대표작에 [바람은 그냥 불고] [벨을 헨다] [청춘도] [병풍에 그린 닭이] 등이 있다.

목차소개

- 작가 소개
- 작품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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