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언덕

박희섭 | 다차원북스 | 2015년 02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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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제는 기억조차 희미해져버린 우리네 1970년대의 신산하고 곤궁했던 시절에 거친 세파를 헤치며 겨울보리처럼 풋풋하게 살아나온 한 가족과 그 이웃들의 이야기! 이 소설은 문수라는 한 사춘기 소년의 눈을 통해 보였던, 가난하고 누추한 도시의 변두리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웃지 못할 사건사고들과 달동네 서민들의 고단하면서도 진솔한 삶의 풍속도이다. 또한 지극한 가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인정과 삶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잃지 않고 기발하고 엉뚱스런 도전을 거듭하는 한 바람둥이 가장의 유쾌하면서 애틋한 비망록이기도 하다.

저자소개

■ 지은이_ 박희섭 서울에서 출생하여〈매일신문〉신춘문예와 〈스포츠서울〉에 S.F 소설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매일신문〉장편공모에 당선되었으며, 열대 아프리카의 독립운동을 그린 장편소설 《검은 강江》을 출간하였다. 일제의 식민지 영구 침략음모를 다룬 장편소설《관방비록》과 현대 젊은이들의 의문의 연쇄자살을 파헤친 장편소설 《백악기의 추억》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고려 말기의 역사를 다룬 대하소설《동동 1, 2》(박희채 공저)를 출간하였다. 식민지시절 양반과 천민의 부침을 다룬 신문연재 대하소설 《동천冬天》으로 대구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백악기의 추억》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기금을 수여받았다. 현재 대구소설가협회 회장으로 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_ 황금의 도시 낙향 춘삼월 목수 수업 오월의 노래 푸른 보리밭 선이누나 목마의 꿈 겨울나기 봄의 전령 선거운동 신성극장 매혈과 바캉스 첫사랑 아버지의 여자 에필로그_하나, 둘, 그리고 셋 작가의 말_ 어떻게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견디어 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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