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른 평범한 사고

장재희 | 키메이커 | 2015년 02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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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리는 사랑을 할 때 ‘내’가 아니라 ‘타인’에게 초점을 맞추는 오류를 범한다.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 할지, 상대가 날 받아 줄 가능성이 얼마나 될 지라는 타인의 마음에 포커스를 맞춘 관계는 자신을 잃어 갈 뿐 아니라 강박으로 이어지게 돼 서로를 힘들게 하고 결국 “너란 인간 때문이다”로 책망하며 끝난다. 사랑은 타인이라는 대상이 나를 선택함으로써 만들어지는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비슷하게 생겨먹은 사람들로 가득한 무리 속에서 내가 너라는 존재의 특별함을 알아차리면서 시작되는 능동적인 것이다.

[page 11. 치명적인 오류, 상대에게 초점 맞추기 中]

저자소개

“일찍이 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사람을 섬기다보니, 사람을 성장시키고 있었다.”
이것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게 된 배경이라고 말했다.
동료에게는 ‘마음을 나누며 오래도록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친구에게는 ‘일생에서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반드시 조언을 구하고 싶은 사람’
은사에게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사람’
후배에게는 ‘닮고 싶은 사람’
제자에게는 ‘내 마음 온전히 치유 받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연인에게는 ‘한 없이 사랑스럽고 신뢰 가는 사람’
위의 모든 것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젊은 상담자. 장재희를 수식하는 표현이다.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교육을 전공하였으며 임상심리사(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상담사(한국산업인력공단), 사회복지사(보건복지부), MBTI일반강사, Enneagram일반강사, DISC, TA, STRONG 등 상담심리분야의 자격이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전임행정원,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선임직업상담사를 거쳐 현재는 서울 신현중학교에서 전문상담선생님으로 있다.
“사람이 가장 큰 자본이라면, 청소년은 존재만으로도 빛이다.”라는 생각으로 2011년부터 인천지방법원에서 소년재판 국선과 보호위원으로 상담자원봉사활동을 겸해왔고 직업상담 공로가 인정 돼 2011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정서행동특성검사 상 자살 고위험군 학생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노력한 업적으로 2012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정신건강증진 관련 우수공로자로 발굴된 바 있다.

목차소개

1. Career(진로)
■ 모든 가래떡이 떡국이 되지는 않는다
- 진로는 온전히 그대의 것
- 선 ‘알기’, 후 ‘실천’
- 합리적 진로결정을 위한 4가지 재료
- 음식의 간, 진로성숙도
- 외적인 조건, 마지막도 괜찮아

2. Love(사랑)
■ 무엇이 두려워 사랑을 포기할까
- 투 잡도 되나요?
- 수진이는 준기 생각 중
- 치명적인 오류, 상대에게 초점 맞추기
- 나도 나를 잘 모르는데

3. Look(외모)
■ 아름다운 것이 가치있다
- 먹지 말고 발라서라도 예뻐질 수만 있다면
- 자기거부, 열등감을 낳는 지름길
- 자기수용, 친절해도 차가울 수 있다
- 분위기 미인이 되자

4. Relationship(관계)
■ 갈등이 두려워
- 식충이가 된 남자, 우울증이 온 여자
- 진실 된 요구가 갈등을 줄인다
■ 친구 관계 : 넓게 사귈까, 깊게 사귈까
- 친구 따라 강남 가는 딸 VS 사람 만날 생각만 하면 피곤한 엄마
- 우문현답, 당신이 편하도록
■ 직장 내 관계 : 좋은 평을 받으려면 맞짱을 떠라
- 엄한 사람 괴롭히지 말고
- 맞짱도 사랑처럼
- 흉터 없이 새살이 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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