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헨다』는 1946년 계용묵이 연재 집필한 단편소설로 해방 후 혼란의 격동기 속의 혼란한 상황에서 한 가족 실향민이 민족의 분단 속에서 겪는 갈등과 애환을 다룬 우리의 역사적 사회현실을 냉혹하게 파헤치고 있으며, 해방과 독립의 양면적인 기대와 좌절감이 자신의 내면적인 문제와 결부되어 갈등표사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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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계용묵(桂鎔?)(1904~1961) 본명: 하태용
평북 선천(宣川) 출생
조선일보 근무
1920년 소년지 ‘새소리’ 시 ‘글방이 깨어져’로 당선
1925년 조선문단에 단편 ‘상환(相換)으로 등단
1925년 시 ‘부처님, 검님 봄이왔네’ 현상문예 당선
1927년 조선문단에 소설 ‘최서방’이 당선
1935년 조선문단에 단편 ‘백지아다다’ 발표
대표작품
최서방, 인두지주(人頭蜘蛛), 백치 아다다, 서(序), 단편집 병풍에 그린 닭이, 별을 헨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