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과 아우』는 1932년 김동인이 연재 집필한 작품으로 고구려 건국 동명성왕 주몽(朱蒙)과 그의 두 아들(비류, 온조)의 효도, 우애, 배려, 의리에 관한 형제애와 이복형제 태자 유리왕과의 왕위 책봉 속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두 형제는 각자 헤어져 백제를 만들고(온조왕) 나라로 선포하여 망하기 전까지 융성하였다는 이야기로 ‘삼국사기’에 원전을 두고 있는 역사적 기록으로 풀어쓴 역사 단편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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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 김동인(金東仁)(1900~1951)
호는 금동(琴童), 금동인(琴童仁)
1900년 평양출생.
1919년 순 문예 동인지 ‘창조, 영대’ 창간
1919년 ‘창조’에 「약한 자의 슬픔」처음 발표로 등단
1933년 조선일보 근무
1935년 월간 ‘야담’ 지 발간
대표작품 단편 배따라기, 태형, 감자, 붉은 산,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광화사 등과 장편 운현궁의 봄, 대수양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