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넋두리에 곡을 달다

김정조 | 한국문학방송 | 2014년 06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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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예술가나 시인이나 소설가들은 모두 神氣를 지니고 있다. 神氣란 심신의 세력으로써 정신이며 이상스러운 기운이다. 즉 속되게 말하는 끼(氣)다. 끼라고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소질(素質)이다. 소질이라고 하는 것은 본래 타고 나온 천성이며 장래에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천재를 보고 그 속에 神이 들어있다 던 지 神氣가 있는 神童이라고 말한다. 다는 아니겠지만 작가가 쓰고 창작해 내는 문예기술은 소질 천성이며 영성, 즉 신과의 대화에서 이뤄지고 있는 기술이라고 본인은 생각한다. 다만 생명을 살리는 언어예술을 창조해야 할 무거운 책임은 작가에게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리라. 그러나 문인에게도 주어진 자율선택권이 있다. 제멋대로 신을 저주하고 반항하는 문학을 선택하던지 신을 경외(공경하고 두려워 함)하는 문학을 선택하던지 그것은 자기의 소질(신기)과 개성에 따르는 자유라는 뜻이다. 그래서 문학의 장르가 많은 것이다.
― 김정조 [머리말] 중에서

저자소개

■ 김정조(金正助) 시인·레제시나리오 작가△예명: 靑陽△에피포도문학협회(미국), 세계시연구문학회(한국)로 등단△미국 달라스 침례대학교 졸업. 골든 게이트 침신원(예과), 사우스 웨스턴 침신원 수학. 부산영상작가전문교육원(시나리오전문반) 수료
△1973년 미국 (가족)이민. 텍사스주 엘파소 ‘한미중앙 침례교회’ 개척 담임. 김해 장유중 영어강사(6년), 국제이웃사랑협회 창립고문(미국), 청록문예보 편집·발행인 역임
△(현)‘청록 치유 영성 시’ 연구가
△소설집『사랑 받는 위선자(실화바탕 허구적 영성소설)』,『미친 뒤에 가는 길』
△수필집 『사랑하는 아들과 딸에게』(가훈 십계,
편지형), 『굶어죽은 목사의 마지막 편지(편지형)
△시집『풀꽃 신심』
△레제 시나리오 작품 다수

목차소개

머리말

제1부 무슨 일인가요
봄 안개
새떼
삭발의 변
강 바다처럼
생각
달밤
혼의 그리움
봄은 기다려지게 하는 계절병
이것도 죄악
고독한 사람
지는 꽃잎
탁류 꽃
보리와 함께
무슨 일인가요

제2부 인간애 실습현장
낙엽 전송
IMF 서울 아내
[영상 시] 외할머니 생각
냉각 의식
귀향 길
나는 가을 바람 새
무상지경(無想地境)
계절의 나신(裸身)
인간애 실습현장
당신 생각 1
저녁 별
천둥번개
6.25 메아리
구름 혼

제3부 풀꽃 신심
저 목장의 사계절
함박눈
잡초 생명
그리 움 정병(情病)
뒤뜰에 앉아 보면
어머니 생각
열매의 계절에
삶은 참 짧은 것
풀꽃 신심(信心)
해변의 추억
방황
해안 파도
은 달빛
황혼 길목

제4부 이상한 바람
고향 무정
봄은 오는데
낙엽은 지는데
들바람 소리
오늘은 네가 없다
넋두리 타령
접동새 운명
새소리 유감
기적 우는 밤
미치는 날
노을 여운
이상한 바람
인 고기 삶는 그림

제5부 생존가치
호숫가의 영상
봄비 바람 맞는 새
푸른 봄비
잊었던 연가
당신은 내 가까이 계셨습니다
새는 무엇을 위해 우는가
낙엽이 떠난다
별이 반짝이는 밤에
망월(望月)
실루엣
광야의 새벽 길
가을 창 밖 풍경
생존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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