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양식 제1권

이옥천 | 한국문학방송 | 2014년 08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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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책을 읽다보면 공감이 가고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까운 글귀가 있다. 뼈가 들어 있고 철학의 냄새가 물씬 나는 좋은 글이 있다.
십여 년 시(詩)에 집착하다보니 밑줄 쳐놓아봤자 그 책 다시 읽기는 하늘에 별 따기만큼 어려운 일이다.
시집이 홍수처럼 흘러 나노고 동인지가 산더미로 쌓이고 문학지는 처치 곤란할 정도로 많다. 그 뿐인가 인터넷에 나오는 시(詩)나 글도 상상을 초월하리만큼 쏟아진다.
좋은 글귀마다 나름대로 경구형식으로 각색하여 보관했다가 시의 주제로 쓸 요량으로 블로그에 저장한 것인데 너무 많이 쌓여 혼자 두고 보기 너무 아까워 책으로 발간한다
글귀마다 내 생각 내 삶과 내 주관과 연계하여 만들어진 시구이기 때문에 입맛에 안 맞더라도 쓸모 있는 부분만 음미하기 바란다.
1집과 2집으로 나누어 발간할 예정인데, 우선 일집을 엮는다. 독자님들의 글 쓰는데 참고가 되길 바라면서.
― 이옥천, 책머리글 [저자의 말]

저자소개

[작가 소개]
■ 이옥천 시인
△《한울문학》 시 등단△한울문인협회 작가회장 역임△시인시대 회장. 동대문문인협회 이사.?청하문학 이사△한국문인협회, 문예비전, 불교문학, 마포문인협회, 중랑문인협회, 시인의정원, 창작산맥, 광화문사랑방 시낭송회, 창작시낭송회 회원
△시집 『별을 찾아서』, 『석주(石柱)』, 『산길 따라 오 르면』, 『오리배 물살 가르고』, 『소각장에 핀 부용』, 『격랑의 키 잡고』, 『수렵(狩獵) 길』

목차소개

저자의 말

제1부‘가’편
가는 길
가까운 곳
가까운 기회
가던 길목
가슴에 먼지
가슴의 별
가슴의 빈자리
가야할 길
가없는 길
가파른 산행
간절함에서
간절한 열망
감동은 세제
감사하며 걷는 길은
같은 종자의 꽃
개척자는
갯바위
거룩한
거만은
거미는 먹이를
거미는
거울과
거울은 나를
거울은
기다리는
게으른 것
게으른
게으름은
게으름을
걸레는
격랑
격랑의
겸손은 삶의
겸손은 인격을
겸손은 온갖
겸손의 추는
겸손한
경청하는
경험은
고독은
고배는
고생
고통은 보석을
고통은 성숙을
고통은 연금
곤경에
과거는
과욕은
교육은
구고의
구름 낀
구름 속엔
구불구불
구차한
군소리
권태는
그냥
그릇
그리움의
그립다는
그믐의
극락이
극복은
근심은
글 쓰는
긍정 속에는
긍정의
기도는 꿈을
기도는 마음을
기도는 불빛을
기도는 한줄기
기도에
기로의
기적
기 죽을
기회라는
길바닥에
길은 가는 자 앞에
길은 꼬불탕꼬불탕
길은 발아래
길 걷는다는
길은 자드락길도
길은 찾으면
깊을수록
깊이 알고
꼬치꼬치
꽃은 향기
꽃의 시들음은
꽃의 향기는
꿈과
꿈은 끈질긴
꿈은 좌절과
꿈은 희망을
꿈을 꾸면
꿈을 꾸었으면
꿈을 잃으면
꿈의 실천만이
꿈의 열매는
꿈이 자라는
끈기 있는

제2부‘나’편
나눔은
나는 나를 떠날
나는 나를 만드는
나는 나를 알기
나는 나일뿐
나는 내 안에
나라가 망해도
나란히 걷고
나를 나무랄
나를 어렵게
나만한
나무는
나뭇가지
나이 값
나이는
나이 들수록
나이 들어
나이 먹어
나이 먹었다고
나태는
낙엽의
날 아는
남 옷차림
남은
남의 말
남의 얼굴
남의 열매
남의 생각
남의 약점
남자는
낮아져서
내 습관
내가 간 뒤
내가 성냈을 때
내가 많은
내 가슴에
내가 아는
내가 내게
내 인품은
내 경험으로만
내 길
내 내면의
내 마음 닦을
내 마음의 샘물에
내 마음속
내 마음에
내 마음의 어름
내 마음의 주관을
내 모난
내 몸
내 양심의
내 빈
내 삶의
내 삶이
내 겸손은
내 위치
내일로
내일을 꿈꾸는
내일을 알 수 없기에
내일이 날
내일 향기
내 장단점
내 장점
내 적성에
내 찌든
내 탑
내핍은
냄새 나는
너로 인해
너무 심각하게
너와 나는
넓은 마음은
넘을 수 없는
노년에는
노년은
노년 주춧돌은
노래에
노력 속에
노력을
노력은
노력의 대가는 지극히
노력의 대가는 소비한
노후의
높은 탑은
높은 품성의
누구나 감춘
누구와 비교하는
누구의 의자가
누굴
눈높이
눈물은 아픔이지만
눈물은 감격해서
눈에 껄끄러워도
눈에 들기는
눈엽은
뉘가
뉘기나
뉘 있든
늘 깨어
늘 불씨
늙어
능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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