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1986년 북한 영변 핵단지내 4월 기업소(우라늄 정련공장)의 기동예술 선전대에서 작가 및 연출가로 활동하며 "핵으로 통일의 대문을 열자!"등 여러 예술 작품들을 창작하고 당원 및 근로자들에게 핵 개발에 관한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사상과 의도를 선전하였다. 1987년 원자력 공업부 남천 화학연합기업소 우라늄 폐기물 직장 1작업반장 ㄱ 겸 부문당 부비서. 1989년 원자력 공업부 남천 화학연합기업소 우라늄 폐기물 직장 부직장장으로서 학습 강사와 당세포 비서를 겸하며 당원, 간부 및 근로자들을 교육 교양하였다. 1992년 핵 개발자금(710호) 확보를 위한 김정일의 지시에 의해 외화벌이 상무 겸 서해지구 수산 외화벌이 이채취대 대장으로 파견되어 활동하였다. 1994년 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