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듣다

위맹량 | 한국문학방송 | 2014년 10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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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새로운 마음으로 詩作을 계속하지만/ 나는 언제 꽃처럼 향기 가득한/ 시를 쓸 수 있을까?/ 게으름 없이 詩田을 찾아 달릴 것이다.
― 위맹량, 책머리글 [시인의 말]

저자소개

■ 위맹량 시인△전남 장흥 출생(1940)
△고려대 농과대학 졸업△≪한국시≫ 시, ≪문학미디어≫ 수필 등단△한국문인협회,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 △마포문인협회 이사
△농촌진홍청, UNKSOL을 거쳐 월리트레이딩상사 대표
△시집 『먼 훗날』, 『회성세고』(3대 시집), 『정헌유시』(선친유고시집)△문집 『오솔길』(시와 수필)

목차소개

시인의 말

제1부 내 누님 시집가던 날
고향 생각
고향의 구름
고향 가고파
봄을 담는 여인
오솔길
봄의 전령사
할미꽃
이사(移徙)
숨바꼭질
가뭄
등굣길
자운영꽃
맷돌
보릿고개
내 누님 시집가던 날

제2부 김밥집에서
강강술래
봄이 오는 소리
달맞이꽃
낙화
개나리
도라지꽃
봄날의 유혹
늦봄
나팔꽃
김밥집에서
눈꽃
첫눈

제3부 보고타에 핀 민들레
소월 시비 앞에서
석양
그리움
보고타에 핀 민들레
바람이고 싶어라
분단된 조국
이별
바다의 전설
촛불
오늘의 진풍경
보리 피는 언덕
금낭화
가게 앞에서
갈대의 시(詩)

제4부 어떤 기도를 보고
한강 둑을 거닐며
청자 앞에서
별들에게 묻는다
가을이 가기 전에
호수공원
들국화
들꽃
클로버 사랑
상사화
소라
하얀 밤
아내의 사랑
정(情)
삐까플로르(picaflor)
어떤 기도를 보고

제5부 우연히 듣다
겨울 문턱에서
버려진 길
홀씨
갑, 을
스콜
봄의 산고(産苦)
삶의 흔적
인동초 꽃을 피우리라
우연히 듣다
물수제비 추억
주류, 비주류
아집(我執)
순간의 영혼
풀벌레 합창
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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