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변훈련은 새로운 것을 가르치는 어려운 작업이 아닌, 강아지가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배변활동을 유도하여 주는 간단한 작업입니다. 더 이상 배변훈련을 위하여 강아지를 억압하거나, 신문지를 넓게 펼쳐놓을 필요가 이제는 없습니다. 그저 강아지를 위한 공간분리만으로도 어떠한 배변훈련도 가능하며, 이 책에서 알려드리는 방법을 따라서 정말 손쉽게 배변훈련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배변훈련이 가능한 포인트를 잡아 단 5분만 집중하여 주면 끝! 이제 배변훈련으로 인하여 반려생활이 불행해지는 시간에서 탈출하시길 바랍니다. 본 책자는 배변훈련을 처음 시작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인하여 배변훈련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며, 여기서는 실외에서 실내로 배변습관을 교정하기를 원하는 여러분의 입장에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 강아지의 배변훈련을 하지 못해 매일 같이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다면, 이 책을 통하여 놀라울 정도로 간단히 해결되는 모습을 지켜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쉽게 따라하실 수 있는 배변훈련 시리즈로 계속 제작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리뷰 요즘 아파트로 이사를 많이 하게 됨에 따라, 사랑스러운 애견과 반려생활에 적색신호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배변훈련인데, 주로 대형견과 함께 하시는 분들께서 이런 고민을 문의하여 오십니다. 그 동안 야외 산책시 배변활동을 하는 것에 익숙하여,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하루 2~3회 아침 저녁으로 배변활동을 위한 야외 산책을 나가야 하기에,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실내에서는 배변을 하지 않고, 실외에 나가야만 배변을 보는 그런 모습은 문제라고 하기 보단, 사람과 마찬가지로 매우 자연스러운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청결하지 못한 배변활동을 하는 것, 그것은 사람이나 애견 모두 쉽게 선택하거나 강요할 수 없는 활동이니깐요. 우리는 여기서 가장 근본적이면서도 분명한 한가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실내와 실외라는 명확한 공간 분리, 사람이 의도하지 않더라도 반려가정의 구조상 자연스럽게 나누어지는 두 공간이 존재한다는 사실 말입니다. 즉, 반대로 얘기하여 본다면, 실내에서 배변하는 애견을 실외 배변습관으로 변화시킬 때, 우선 하게 되는 공간분리의 모습이 바로 지금의 실내,외 분리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