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성은 20여마리의 애견과 동거동락하며, 책이나 TV,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보다, 직접 몸과 마음으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애견인들의 고민을 무료로 상담하고 있는 "반려생활 상담사" 이다. 그는 반려생활에 대해 "애견과의 반려생활이란, 서로 다른 생활방식을 가진 두 존재가 함께 살아가는 경이로운 경험"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느꼈던 애견과의 교감, 진정한 반려생활의 행복을 전파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고민하는 애견문제에 대해서도, 이는 이기적인 사람들의 예상을 벗어난 애견의 행동에 대해 삐뚤어진 시선으로 바라보기에 문제가 된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오랜시간 수많은 애견들과 함께 어울리며, 흔히들 이야기하는 서열, 우위, 복종과 같은 단어들이 얼마나 이기적인 사람들의 생각인지를 절실히 깨닫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애견은 훈련의 대상이 아닙니다."라고 항상 이야기를 한다. 박준성은 현재 애견에 대한 자신의 혁신적인 메시지를 블로그를 통해 전하고 있으며, 매일 수많은 반려생활 고민을 E-MAIL을 통하여 무료상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