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생전(許生傳)은 연암 박지원이 지은 풍자 소설이다. 풍자·비판·현실 개혁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 이 소설은 집필 당시보다 약 1세기 앞선 17세기 조선 효종 때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소설을 통해 박지원은 허생과 실존 인물인 이완과의 대화를 통해 허례허식에 물들어 있고 보수적인 양반을 신랄하게 비판했으며 실용적인 사고를 촉구했다. 《허생전》은 현재 고등학교 국어(하)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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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연암 박지원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문학가이며 실학을 강조한 개혁 사상가로 세상을 보는 관찰력과 통찰력이 뛰어났다. 따라서 그가 남긴 수많은 작품들에는 창의적이고 깨어있는 생각이 가득 담겨있다. 이 책 말미에 그의 일생과 사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실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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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판권 페이지
1. 글 읽기를 그만두다.
2. 장안의 으뜸 부자
3. 과일 장사로 십만 냥을
4. 말총 장사
5. 아무도 살지 않는 섬을 찾아서
6. 도적의 무리를 찾아가다
7. 도적들을 데리고 섬으로
8. 살기 좋은 섬을 만들다.
9. 변씨를 찾아가다.
10. 변씨, 허생의 뒤를 밝다.
11.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다
12. 허생, 어영대장을 나무라다.
연암 박지원의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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