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년 동아일보에 연재되었던 대하소설. 친일작가로 전향한 이후의 소설의 민족의 영웅인 이순신과 임진왜란을 다룸으로써 우리 민족을 폄하하고자하는 의도가 담긴 책이었고 일제의 묵인과 의도하에 만주사변이 일어난 시기에 신문에 오랫동안 연재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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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李光洙 1892-1950?) 평북 정주 출생. 호는 춘원(春園). 일본 와세다 대학 철학과 수학 중 동경 2·8 독립 선언을 주도. 조선 청년 독립단 선언서 기초. 상해 독립신문 편집 주관.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에 관계함. 수양 동우회 사건 으로 투옥됨. 조선 문인 협회 회장 역임. 1909년 백금학보(白金學報)에 애(愛) 를 발표한 이후 1917년 장편소설 무정 을 매일신보 에 연재하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신문학 초창기에 선구적 역할을 했다. 이광수는 최남선과 함께 언문일치의 신문학 운동을 전개하여 한국 근대 문학의 여명을 이룩한 공헌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초기 한국 문단의 성립을 주도했다는 혁혁한 공적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그는 말기에 변절하여 친일적 태도를 보였다는 점에서 부정적 측면을 지닌 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 세계는 대중적인 성향을 띄면서도 계몽주의적·이상주의적 경향을 지니고 있는데 지나친 계몽 사상으로 인해 설교적인 요소가 많다. 주요 작품으로는 어린 희생 무정 소년의 비애 어린 벗에게 개척자 무명 마의태자 단종애사 흙 유정 사랑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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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권 페이지
01 거북선
02 (모름)
03 부산. 동(싸움)
04 달아나는 이들
05 양주와 충주의 싸움
06 (제목모름)
07 二十九日會
08 출
09 ( )
10 쫓기는 길
11 큰 싸움
12 안싸움
13 부산싸움
14 이순신
15 ( )
16 南原
17 ( )
18 죽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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