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방 (박범신 중단편전집 6)

박범신 | 문학동네 | 2015년 12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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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내 몸속의 짐승이 보는 것을 그렸다!
"다만 형태를 가졌을 뿐 아무런 둥근 것도 품지 못한 불모, 혹은 불임…"

채우려 하면 할수록 비어가는 현대인의 쓸쓸한 내면,
욕망을 따르는 헛배 부른 삶에 대한 고발과 구원의 모색

저자소개

박범신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여름의 잔해」가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토끼와 잠수함』 『흉기』 『흰 소가 끄는 수레』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 『빈방』, 장편소설 『죽음보다 깊은 잠』 『풀잎처럼 눕다』 『불의 나라』 『더러운 책상』 『나마스테』 『촐라체』 『고산자』 『은교』 『외등』 『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소금』 『소소한 풍경』 『주름』 등 다수가 있다. 대한민국문학상, 김동리문학상, 만해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상명대학교 석좌교수로 있다.

목차소개

별똥별
빈방
항아리야 항아리야
괜찮아, 정말 괜찮아
감자꽃 필 때
흰건반 검은건반

작가의 말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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