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는 194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으로 작가의 대표 등단작품이다. 식민지 시대의 터전 속 한 마을이 겪는 홍수 물난리 속에 민족적 애환과 정서, 인간애를 ‘홍수’라는 주제를 통해 가족과 마을 공동체의 끈끈한 처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러한 악조건이나 고생 따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이 헤치고 희망으로 힘을 모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의지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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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만선(金萬善)(1915~?)
소설가, 종군기자
1940년 ‘홍수’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등단
‘만선일보’ 편집 기자
작품 한글강습회, 이중국적, 귀국자, 홍수 외
월북작가